요로결석 통증, 허리 옆구리 차이로 구별하는 자가진단 방법 – 찌르듯 아픈 옆구리, 단순 담일까? 결석일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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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2025. 5. 26. 12:49
요로결석 통증, 허리 옆구리 차이로 구별하는 자가진단 방법 – 찌르듯 아픈 옆구리, 단순 담일까? 결석일까?
갑자기 옆구리가 찌르듯이 아파오고, 허리인지 옆구리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통증이 느껴질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바로 ‘요로결석’입니다.
하지만 근육통, 신우신염, 요추디스크 등도 비슷한 위치에 통증을 일으킬 수 있어, 자가 판단이 쉽지 않죠.
이 글에서는 요로결석 통증의 특징과 허리·옆구리 통증과의 차이, 그리고 집에서 할 수 있는 자가진단 포인트 6가지를 중심으로 깔끔하게 정리해드립니다.
1. 요로결석이란?
요로결석은 **신장요관방광~요도까지 이어지는 ‘요로’에 생긴 돌(결석)**이 신경과 점막을 자극해 생기는 통증입니다.
특히 요관에 결석이 걸리면 극심한 통증이 유발되며, 옆구리 통증으로 시작해 아랫배나 생식기 쪽까지 방사될 수 있습니다.
2. 요로결석 통증의 대표 특징
특징 설명
한쪽 옆구리 통증 | 보통 오른쪽 또는 왼쪽 한쪽에만 생김 |
칼로 찌르듯 날카로운 통증 | 서서히 시작되지 않고 갑작스럽고 격렬 |
자세 바꿔도 낫지 않음 | 근육통과 달리 움직여도 통증이 그대로 |
파도처럼 통증이 강해졌다 약해졌다 반복 | 결석의 이동으로 자극 강도 변화 |
소변 이상 동반 | 혈뇨, 혼탁뇨, 소변 보기 어려움, 잔뇨감 |
구역질, 식은땀 | 통증이 심할 경우 자율신경 반응 동반 |
**허리보다 옆구리(갈비뼈 아래 쪽)**가 더 아픔 | 허리 디스크와 구별되는 포인트 |
3. 요로결석 vs 허리통증(근육통, 디스크) 구별 표
비교 항목 요로결석 허리 근육통/디스크
통증 시작 | 갑작스럽고 격렬 | 서서히 시작되어 지속적 |
통증 위치 | 옆구리 깊숙한 곳 → 복부·사타구니로 방사 | 허리 중심 또는 등 쪽, 다리로 방사 가능 |
자세에 따른 변화 | 자세 바꿔도 변화 없음 | 자세 따라 통증 강도 달라짐 |
통증 양상 | 칼로 찌르듯, 날카롭고 욱신거림 | 뻐근하고 당기거나 무거운 느낌 |
배뇨 증상 동반 | 흔함 (혈뇨, 소변 자주 참, 타는 느낌 등) | 없음 |
구역질, 식은땀 | 자주 동반 | 거의 없음 |
4. 통증 위치별 자가 구별 포인트
통증 부위 의심 질환
갈비뼈 아래, 옆구리 깊숙한 곳 | 요로결석, 신우신염 |
등~허리 중심 근육통처럼 아픔 | 근육염좌, 자세성 요통 |
허리 |
요추디스크, 좌골신경통 |
옆구리 + 하복부 통증 동반 | 요관 결석, 난소낭종(여성) |
5. 요로결석 자가진단 체크리스트
✅ 한쪽 옆구리가 갑작스럽게 칼로 찌르듯 아프다
✅ 허리를 눌러도 시원하지 않고, 찜질해도 효과가 없다
✅ 통증이 갈비뼈 아래 옆구리 → 아랫배 → 사타구니로 내려간다
✅ 소변이 붉거나 탁하고, 잔뇨감 또는 배뇨 시 통증이 있다
✅ 구역질, 메스꺼움, 식은땀이 함께 나타난다
✅ 물을 많이 마시면 통증이 잠시 심해졌다가 줄어든다
→ 3개 이상 해당되면 요로결석 가능성 높음, 빠른 진료 필요
6. 병원에 꼭 가야 할 신호
-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며 전혀 가라앉지 않음
- 소변에 혈이 섞여 나오거나, 소변을 거의 볼 수 없음
- 발열, 전신 통증, 오한이 동반될 때 → 신우신염 가능성
- 허리통증이 진통제를 먹어도 낫지 않을 때
➡ 비뇨기과 또는 응급실 내원 권장
➡ CT나 요관초음파 검사로 정확한 위치 확인 가능
7. 요로결석 관리 & 예방 꿀팁
방법 설명
수분 섭취 늘리기 | 하루 2리터 이상 물 섭취 → 결석 생성을 방지 |
염분·단백질 줄이기 | 짜고 고기 많은 식단은 칼슘·요산 결석 유발 |
옥살산 과다 섭취 피하기 | 시금치, 견과류, 초콜릿 등 과다섭취 주의 |
비타민C 고용량 장기복용 주의 | 체내에서 옥살산으로 전환 |
꾸준한 운동으로 순환 개선 | 신장·요관 기능 향상 |